‘작가’ 컬래버레이션 카드 출시 꾸준…이벤트는 덤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금융업계가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카드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신규카드 출시에 맞춰 이벤트도 한창이다.

신한카드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한 최고심 핏 카드 출시를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카드를 비롯해 신한카드 핏을 발급받은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최고심 스티커를 동봉한다.

카드 발급 후 신한플레이에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은 그립톡, 패브릭포스터, 스탬프 등 7종 이상의 경품으로 구성된 최고심 굿즈 랜덤팩(3만원 상당) 추첨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직전 6개월 이상 신용카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신한카드 핏(최고심 카드 포함)으로 15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선착순 500명까지 한정판으로 제작된 ‘인스탁스 미니 11 최고심 에디션’ 세트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은 ‘기안84 콜라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안84 콜라보 체크카드는 ‘체크왕’과 ‘긁어줘’ 2종으로 기안84가 직접 그린 작품과 자필 사인이 담겼다.

내달 9일까지 기안84 콜라보 체크카드를 발급한 후 10건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 금액에 따라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단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10건 이상 이용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보내준다.

최금렬 경남은행 부장은 “많은 고객이 기안84가 직접 디자인한 카드를 소장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길 바란다”며 “이용금액에 따라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만큼 기안84 콜라보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