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마켓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NH농협캐피탈은 임직원 봉사단이 여의도 본사에서 자매결연마을 직거래 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마켓 행사는 200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 덕촌리 마을과 함께 도심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두식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 4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온정을 보탰다.

조두식 대표이사는 “녹록치 않은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도 농가의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가 소득향상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