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NH농협카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맹점 매출·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농협카드 가맹점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매출 상세분석과 가맹점 소재 상권(행정동 단위)분석, 상권 내 동일업종 이용고객 패턴 분석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이용고객의 성별, 연령, 이용시간, 이용요일, 거주지 등 세부 속성도 확인할 수 있다.

농협카드는 여신금융협회에서 제공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카드사 통합 매출액을 조회할 수 있게 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의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거래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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