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 제15대 이사장에 김광규 르노코리아영등포정비센터 대표(사진)가 당선됐다.

서울조합에 따르면, 지난 23일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제15대 이사장 선거에서 김 대표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 당선자는 △보험정비요금 현실화 △외국인근로자 도입 및 병역특례산업기능요원 제도 추진 △노후방지시설 유지관리비(활성탄·필터) 정비사업자에게 직접 지원 △환경단속 조합 자율 시행 △도장부스 자가측정 주기 완화 및 비용 지원 △소형 종합정비업 작업범위 확대 △자동차검사 기술인력 기준 완화 및 검사소 환경설비지원금 도입 △자기부담금 보험사가 직접 고객 에게 수령 △미수선 수리비 근절 △서울시 관내에 정비 복합단지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당선자는 “조합원님과 늘 함께 하겠다”며 “조합원님과 소통하고 하나된 조합으로 단결해 현안문제 해결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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