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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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전KDN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47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 2022)’에 한국대표로 참여해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는 국제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영하는 행사로 총 13개국, 733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대한민국은 11개사 22개 분임조로 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전KDN의 분임조 ‘AQUA'는 최근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로 인해 제주도에서 비대면으로 참석하였으며, ‘원격검침(AMI) 통신망 구축 공정 위해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 주제 발표를 통해 데이터수집장치(DCU, Data Concentration Unit), 모뎀 설치공정 현장의 작업 개선으로 위험지수를 24.1% 감소시킴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미연 방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꾸준한 품질혁신활동을 하면서 원가절감, 안전사고 방지 등의 성과를 국내뿐만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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