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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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2022년 울산 일자리 주간을 맞아 울산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와 취업 콘서트’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을 ‘2022년 울산 일자리 주간’으로 설정하고 ‘2022 울산일자리박람회’와 ‘울산 꿈꾸는 청년 일자리(JOB)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울산일자리박람회’는 오는 11월 23일 문수체육관에서 울산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군에서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6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업을 비롯해 제조업, 식료품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체에서 박람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직접 채용하는 시간도 가진다.

기업과 구직자 1:1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이루어지고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23일 오후 3시 문수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취업응원 메시지 전달, 취업청년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한다.

또한 ▲감정오일 힐링테라피 진단 및 심리상담 ▲증명사진 촬영 ▲색생(컬러)성향분석 및 면접 상담 ▲입사 지원 상담 행사관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울산일자리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www.uj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상일보 주관으로 개최되는 ‘울산 꿈꾸는 청년 잡(JOB) 콘서트’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23일 대학생 창업기업 상담(멘토링)과 ‘커피소년’ 축하공연 ▲24일 예비창업인 경진대회와 김숙진 시제이(CJ)제일제당 경영 리더와 최태성 역사학자의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 ▲25일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표(PT)경연대회, 이임복 세컨드브레인 연구소 대표와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의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대학생 창업기업 전시회, 청년 창업자 벼룩시장(플리마켓), 취‧창업 상담관(컨설팅 부스)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주간에 시민들에게 좀 더 많은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울산의 미래인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청년을 비롯한 많은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취업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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