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뉴스투데이 DB]
[사진=이뉴스투데이 DB]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1일 열린 ‘국제우주대학 우주교육 최고위과정’ 기념행사에 참석해 최고위과정의 한국 개최를 축하하고, 초청연사로서 ‘한국 우주정책의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연설했다.

국제우주대학은 국제적·다학제적 우주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우주교육 최고위과정은 국제우주대학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산·학·연 우주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주기술·경제·과학·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우주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 약 50여명이 참석해 국제우주대학의 최고위과정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을 축하하며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5일간 진행되는 집중 교육을 통해 우주 분야 소양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우주경제 시대’로 이행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주 산업 및 연구 현장에 계신 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