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소농이란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관내 2011~2022년 강소농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작목(재배·사육·병충해·시설 등), 경영(전자상거래·농산물가공·마케팅·세무 등) 등 농업인의 요청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특히 ▲포도재배 농업인 대상 농산물 가공 및 판매전략(샤인머스켓 활용 젤라또 만들기) ▲청년농업인 대상 세무상식 ▲채소재배 농업인 대상 온라인 판매전략 및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농업인들에게 실제로 도움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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