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보 아나운서가 특강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현직 언론인을 초청해 대학생들을 위한 ‘2022학년도 2학기 의사소통 역량 강화 특강’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KBS창원방송총국 심인보 아나운서의 ‘면접의 기술, 설득 스피치’, 중앙일보 안대훈 기자의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심인보 아나운서는 설득 스피치 방법, 효과적인 말하기 법칙, 면접의 기술 등의 내용을 통해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학생들이 직접 스피치를 해보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안대훈 기자는 구체적인 글쓰기 과정, 글을 쓰고 고치는 법 등의 내용으로 글의 주제 선정 방법과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안 기자는 특히 기자 경험을 기반으로 보도자료의 개념과 작성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사례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 아나운서의 현장감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글쓰기를 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나 자세, 글쓰기 팁 등을 다양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한편 창원대는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과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취지로 매 학기 의사소통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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