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울산·경남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총괄운영센터 7층 융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3차년도 성과 및 추진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박재윤 경남대 교학부총장 ▲박규열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조형호 인제대 대외 부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이원근 창신대 총장 ▲이상희 가야대 총장 등 8개 대학 총장·부총장 등과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기술개발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기업 집중 지원을 통한 기업 맞춤 핵심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 마련 등 지역혁신플랫폼과 대학 간 소통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혁신사업 3차년도를 마무리하고 진행될 단계평가 추진계획, 4차·5차 보고와 함께 핵심인재양성 및 취·창업지원을 통한 지역과 산업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앞으로 4차·5차년도에서 ▲공모와 참여대학 경쟁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확대 ▲공유대학원 운영을 통한 연구개발(R&D) 고급인력 양성 확대 ▲이미 구축된 교육 및 연구·정보 인프라(플랫포유) 활용도 촉진 ▲코딩 오픈메타캠퍼스를 통한 코딩 및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자체의 참여 확대 및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은 “지금까지 구축한 교육 및 산업혁신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전략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고급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업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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