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대표위원 전은혜)’가 14일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신희진 연구원을 초빙해 자치법규 관련 특강을 열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자치법규정비연구회 전문가 특강 참여자들 모습. [사진=광진구의회]
자치 법규 정비 연구회 전문가 특강 참여자들 모습. [사진=광진구의회]

‘광진구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는 자치법규 합리성과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를 정비하고자 결성됐으며, 전은혜 의원을 대표 연구위원으로 김강산, 김상배, 고상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6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연구회의 첫 번째 특강은 ‘자치법규 및 예산’을 주제로 해 조례정비에 대한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의원들은 “오늘 강의를 기반으로 더욱 면밀하게 조례를 연구해 그 결과물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고, 이를 통해 광진구 전반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진구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는 12월까지 조례를 연구하고 보완점을 도출해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