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KB국민카드는 대표상품인 노리 체크카드를 리뉴얼한 ‘노리2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출시된 ‘노리 체크카드’는 830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으로 12년 만에 리뉴얼됐다. 

노리2 체크카드의 플레이트는 남무현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민 대표 체크카드 시즌2 개막’이라는 컨셉을 담아, 올림픽 출입증인 AD 카드 형태로 디자인했다.

이 카드는 커피, 편의점, 배달, 뷰티, 놀이공원 등 10개 업종에서 ‘일상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커피 업종 할인은 전월실적 없이도 적용되며, 다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시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KB페이로 결제시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KB페이 혜택’형 카드와 해외 가맹점 이용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혜택’형 카드 중 선택해 발급 가능하다.

선택형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제공된다.

KB페이 혜택형은 KB페이로 결제시 2% 추가 할인, 글로벌 혜택형은 해외 가맹점 이용시 2% 할인과 전 세계 공항라운지(더라운지멤버스) 연 1회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12년 만에 리뉴얼한 노리2 체크카드는 기존 상품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 호감을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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