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요리사가 지난 10월 13일 롯데마트 간다리아점에서 진행된 FIL 교육·컨설팅에서 한식 요리법을 교육받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인니 요리사가 지난 10월 13일 롯데마트 간다리아점에서 진행된 FIL 교육·컨설팅에서 한식 요리법을 교육받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에 한식 기반 가정간편식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FIL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FIL 설립을 위해 인니 요리사 6명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인니 요리사는 한 달간 한식 메뉴 70개와 자체 개발 요리법을 교육받았다.

지난 10월 13일에는 강레오 요리사가 인니 자카르타 간다리아점을 방문해 직접 FIL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잡채, 궁중떡볶이 등 한식 요리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양현 롯데마트 인니도매사업부문 법인장은 “FIL에서 개발한 우수한 상품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식 하면 롯데마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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