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순이와 고고다이노 제작사 모꼬지, 종합 키즈 엔터테인먼트로 성장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주식회사 모꼬지(대표 변권철)가 전국 와이드 배급으로 ‘고고다이노 극장판 : 얼음공룡의 비밀’ 극장판을 개봉하고 각종 미디어 플랫폼과 키즈카페, 뮤지컬 등 지속적인 오프라인 사업확장과 콘텐츠 노출로 인지도를 확보하며 종합 키즈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모꼬지의 대표 IP인 ‘고고다이노’는 2016년 첫 방영 이후 매년 새로운 시즌을 발표하면서 공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위기에 처한 공룡들을 구해내는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3~5세 아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중으로, 특히 유튜브 누적 조회수 6억9천뷰, 8개 국가 27개 국가 채널 방영 등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작년에 개봉한 모꼬지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극장판 콩순이 : 장난감나라 대모험’은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금번 10월에 개봉한 ‘고고다이노 극장판 : 얼음공룡의 비밀’은 다이노 대원들이 위기에 빠지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훈과 감동을 선사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선보이고 있다.

모꼬지는 이 외에도 캐릭터IP 사업을 다각화 시켜 다양한 영역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중이다. 키즈카페 의정부민락점과 직영점인 청라점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다산신도시점을 오픈 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4호점을 오픈함으로써 2023년 내 7개점의 키즈카페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권철 대표는 "우리의 놀이로 아이들의 꿈을 움직인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며 TV시리즈 제작과 라이선싱 사업은 물론, 애니메이션 영화 및 뮤지컬 제작, 키즈카페 운영 등의 오프라인 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