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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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 불암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시행하였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치매극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불암동은 ’22. 4월 기억채움마을로 선정되어 숲 여행 이야기, 자화상 그리기, 목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극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2. 9월 행정복지센터 소속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앞장서고 있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우리 동이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치매 친화적인 마을이 되기 위해 한발 다가섰다.”며,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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