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사진=한국마사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1일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위한 소외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 안전관리단은 산업재해,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 사업장 내 안전보건업무 수행으로 전방위적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책임지는 특별부서다.

향후 안전관리 역량을 자체 사업장에 그치지 않고 활동 범위를 외부로 확장해 지역사회의 안전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에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복지시설,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안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소재 소상공인 대상 안전컨설팅 지원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능기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안전점검 관리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활성화에 적극협력 등이 있다.

장유진 마사회 안전관리단장은 “마사회의 전문적인 안전역량을 통해 ‘지역사회 중대재해발생 제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마사회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