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기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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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첫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기업 중 구글 창구 프로그램 지원으로 TV광고가 방영되는 것은 첫 사례다. TV광고는 다음 달 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수도권 외 지역 기업 중에서는 첫 사례다.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개발사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애기야가자는 지난 5월 창구 프로그램 4기 중 1위를 차지했다.

과거 구글플레이는 창구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1cm' 컨셉 등으로 국내 혁신기업의 TV광고를 지원한 바 있다.

애기야가자 광고를 포함한 창구프로그램의 광고는 다음달 1일부터 한달동안 지상파 3사의 주요 예능프로그램 시간, 메인뉴스 방영시간 등은 물론 IPTV를 통해서도 송출된다. 또한 유튜브 등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창구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자금 지원 △앱·게임 퀄리티 개선 △글로벌 진출 및 마케팅 △수익화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오세정 애기야가자 대표는 “이번 구글창구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다 많은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수 있도록 장소 발굴과 서비스 개선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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