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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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GS건설의 3분기 누적 신규수주액이 12조447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26일 GS건설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3분기 경영실적(잠정)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36% 증가한 2조95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다. 세전이익은 19.6% 증가한 2320억원, 신규수주는 77.9% 급등한 4조6780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건설업을 둘러싼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도 올해 신규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을 이어갈 모멘텀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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