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아시아 생활체육연맹 총회 공식포스터 ⓒ조직위원회
▲2022아시아 생활체육연맹 총회 공식포스터 ⓒ조직위원회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현 기자] 아시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22 아시아생활체육연맹 총회’(ASFAA, 집행위원장 홍완식, 세계생활체육연맹 이사)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농심호텔과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일원에서 열린다.

17일 ASFAA에 따르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 한 ASFAA는 각국의 생활체육 정책을 수립하고 국제협력과 교류를 담당하는 국제단체다.

이번 부산총회는 ‘탄소중립(Net-Zero) 실천과 보다 나은 아시아를 위한 생활스포츠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회원 21개국과 준회원 30개국 생활체육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조직위원회 홍완식 위원장은 “유엔 기후변화협약 등에는 스포츠 기후행동 강령이 채택돼 있으나, 생활체육에 대한 협약은 없다”며 “이번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샹활체윤연맹 총회에서 처음으로 생활체육 기후행동 선언을 하는 것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생활체육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 유지를 넘어 ‘Sport for All’ 즉 ‘모두를 위한 스포츠’란 의미로 지구온난화를 막고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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