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을 개최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은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한 교육과 소통을 위한 행사로 강의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기조강연은 ▲경기도 미세먼지 관리정책 현황 ▲건강한 경기도를 위한 요리 매연(주방에서 식재료를 튀기거나 굽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 저감정책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경기도 박대근 미세먼지대책과장,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경훈 박사,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전기준 교수, 국립환경과학원 심인근 연구관이 패널로 참여해 도민들의 질문에 답할 계획이다.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원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은 2020년부터 활동해왔으며, 생활 속 미세먼지 오염원을 모니터링·수집한 데이터를 지도화해 정책 제안을 하고, 도민의 환경인식 전환에 힘쓰고 있다.

엄진섭 도 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이 직접 참여의 장을 마련해 도의 환경 현안을 이해하고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