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감도[사진=거창군]
상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감도[사진=거창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두열 기자]거창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읍 ‘상동지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 행정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 실시설계 진행상황,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상동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65.3억원이 투입되어 고령화 지수가 높은 상동마을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의 복합 커뮤니티 기능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는 지상4층 규모로 1층은 마을카페, 작은 도서관, 2층은 공동육아 놀이체험실, 보육인 육아 쉼터, 3층은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버문화교실, 노인 건강증진실 및 헬스케어, 4층은 경로당으로 설계되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 사업을 통해 상동지구 주민공동체의 활동거점 공간과 생활 SOC 공급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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