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1일 선단동 소재 ㈜일흥(대표 유용남·김상한)을 방문해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규제애로 청취 소통 행보. [사진=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규제애로 청취 소통 행보. [사진=포천시]

이날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간담회와 공장제조시설 등을 견학했다.

김상한 대표는 “포천시와 경기도 지원사업인 소규모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도움을 받았다”며, 점용허가 관련 사항 등의 각종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바른성장 미래도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과 같은 기반시설을 조성해 관내 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세화 의원은 “앞으로 포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도약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일흥의 주 생산품은 내·외장램프 등의 자동차부품으로 1969년 창립 후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제품개발로 각종 품질인증과 표창을 획득한 우수기업이다. 대통령,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받아 회사의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2018년에는 무역협회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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