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사진=포천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사진=포천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은 7일 ‘포천평생학습축제&북 페스티벌’, ‘포천농축산물축제’를 시작으로 8일 ‘시민대종 타종식’, ‘읍면동 체육행사와 먹거리장터’,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음악회’를 진행하고, 불꽃축제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3년간 ASF와 코로나19 등으로 취소 또는 축소됐던 시민의 날 행사를 재개해 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탄생,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포천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공연, 시민음악회, 불꽃축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사진=포천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사진=포천시]

기념식에서는 20세를 맞이한 2003년생 청년의 시민헌장낭독, 7개 부문 8명의 시민대상 시상, 포천시민의 날 축하 퍼포먼스, 포천시민의 노래가 이어졌으며,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2일 동안 약 2만여명의 시민과 내방객이 함께 했으며, 특히 시민음악회와 불꽃축제로 포천종합운동장 객석과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20회 포천시민의 날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포천시의 주인이 시민임을 잊지 않고 목소리를 경청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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