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사진=대보건설]
신사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사진=대보건설]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대보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5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최근 서울 은평구 신사동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위치한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신탁형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교보자산신탁이 은평구청으로부터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

대보건설은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에 총 125가구(일반분양 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 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은평구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하겠다”며 “향후에도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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