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제1회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바이크' 투어 개최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시민들이 애용하는 공공자전거를 이용한 시민축제가 오는 10일 개최된다,

‘어울링 회원 20만 명’ 시대를 기약하는 '제1회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바이크 투어가 오는 10일, 3년 만에 열리는 세종축제와 연계 행사로 펼쳐져 가족단위 나들이 행사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어울링 바이크 투어는 미래 전략수도로 나아가고 있는 세종시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것으로 보인다.

바이크 투어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각 동별 복합커뮤니티센터(동사무소)에서 출발, 1~6생활권과 중앙녹지공간, 이응다리(금강 보행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만 15세 이상 어울링 일반회원(어플 가입)이나 정회원이 어울링을 타고 참여해야 하고, 만 15세 미만 동반 자녀에겐 개인 자전거 참여를 허용하고, 자신의 배번이 기본 경품 응모번호가 되고, 당일 핫스팟 25곳 중 3곳을 선택적으로 잘 돌면 보물찾기 같은 ‘추가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리플렛을 참고하면 되며, 참가자 전원 기념품(에코백)외에 30만 원 상당 타이어 교환권(20매), 무선 청소기, 회전냄비, 자전거와 방한 장갑, 에어프라이어, 베어트리파크 입장권, 4kg 밥맛좋은쌀, NK세종병원 건강검진권, 어울링 이용권, 축구와 배구, 야구 프로스포츠 구단 사인볼, 마스크 등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제1회 어울링 바이크’ 투어는 오는 7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1차 마감하고, 대회 전날까지 상황에 따라 추가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