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10월 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임영진 사장이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LG카드와 신한카드가 통합한 2007년 10월 1일을 창립일로 삼고 있다.

임영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3000만 고객과 신한카드 임직원,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키워드를 ‘드림 플레이어’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3가지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임 사장은 “국내 1위를 지키는 카드본업과 미래사업의 조화로운 성장을 통해 차별된 ‘온니원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자”며 “고객을 ‘신한카드의 플레이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고객이 사용자를 넘어 신한카드의 팬이 되게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 경험이 데이터로 쌓이고,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만들고, 이러한 인사이트가 또다른 고객경험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내자”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임 사장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신한카드 구성원 모두가 ‘문화 리부트 플레이어’가 돼야 한다”며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일하는 신한카드만의 성장 문화를 정착시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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