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주군]
[사진=울주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4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에서 ‘제6회 울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2018년 이후 3년만 개최되는 이번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울산지역 축산인과 소비자 등이 참석해 단결, 화합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인들을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단합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개회식 △우수 축산물 깜짝 경매 △축산인 가요제 △축산물 홍보 판매 △시식회 및 전시 체험행사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축산업의 어려운 상황을 역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축산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길러 울산 축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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