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만관광청 2022년 홍보 포스터]
[사진=대만관광청 2022년 홍보 포스터]

[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대만관광청은 2022년 대만 관광 홍보대사로 김재우, 조유리 부부를 임명했으며, 오는 9월 30일 오후 8시에는 김재우 인스타그램에서 대만관광청과 함께 대만야시장 이원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지파이, 망고 빙수 등 먹방 타임, 야시장 게임, 대만 디저트 도우화 요리 교실 등이 예정되어 있다.

대만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랜선 투어를 통해 오감 대만족을 체험하는 대만 미식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방송 중 시청자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가져갈 수 있으니 반드시 본방사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대만 홍보대사인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촬영한 최신 TVC광고는 대만 음식 체험 외에도 기존과는 다른 매력의 대만을 보여주고, 온천과 열기구 등 한국과 가까운 대만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강조한다. 대만 관광청 관계자는 "한국은 대만 관광의 중요한 시장”이라며 “2022년 말에는 한국 시장에 더욱 집중하여 오프라인 행사와 체험,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지난 8월 15일부터 항공편 탑승 2일 전 PCR 음성증명서 의무 제출을 면제하였으며, 입국 방역 정책을 점차 완화하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관광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관광 규제 완화 계획도 현재 연구 중으로, 하늘길이 열려 대만족 여러분(대만 팬을 이르는 말)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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