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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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은 20일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ISO26000 기반 ‘노사합동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이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노동조합은 그동안 추진해오던 사회적 가치 추진 활동을 체계화해 지난달 ISO26000에 기반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 이행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협약식은 그 추진계획의 실행을 위한 노동조합의 자율적 추진 약속 및 이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신동주 중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조직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인권·안전 등 이슈에서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도 노동조합의 자율적,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노동조합의 실천이 지역사회와 발전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며, 회사 차원에서 USR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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