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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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환경교육연합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울산 울주군 소재 초등학교 2곳에서 찾아가는‘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 체험교실’은 초등학생에게 저탄소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울산 울주군 언양초와 굴화초에 울산환경교육연합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체험교육을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언양초 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열었다. ‘나를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플라스틱의 여행 △자원의 재활용 △재활용품으로 공예품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탄소중립 체험교실로 초등학생들이 지구의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아끼는 실천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참여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전 인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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