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및 한국생활개선 밀양시 연합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청도면 일대에서 진행된 태풍 피해 일손 돕기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밀양시청 직원들과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14일부터 진행된 작업 현장에는 밀양시청 직원 300여 명과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군 장병 180여 명이 태풍‘힌남노’로 피해를 받고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전파된 시설하우스의 자제를 철거하고 현장 정리를 했다.

이영자 한국여성농업인 밀양시연합회장과 김옥경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장은“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태풍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어준 시청 직원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하여 아이스커피를 제공하게 됐다”면서,“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일간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줘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 및 한국생활개선 밀양시 연합회 회원들이 16일 청도면 일대에서 진행된 태풍 피해 일손 돕기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사진=밀양시]
한국여성농업인 및 한국생활개선 밀양시 연합회 회원들이 16일 청도면 일대에서 진행된 태풍 피해 일손 돕기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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