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DN]
[사진=한전KDN]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전KDN은 13일 나주 본사에서 ESG 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ESG추진단’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KDN이 새롭게 신설하는 ‘ESG추진단’은 전사 ESG경영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김장현 한전KDN 사장을 단장으로 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대외협력 등 4개 실행조직으로 구성됐으며, 각 조직은 해당 분야의 ESG관련 전략과제를 이행·발굴하고 에너지ICT 業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도 ESG경영 전략체계 고도화 추진 결과’ 보고와 의견 수렴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를 통해 온실가스 50% 감축,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ESG 각 분야의 3대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12개 주요 전략과제(안)에 대해 확정했다.

선정된 대표적인 ESG 전략과제로는 △탄소중립 에너지ICT 신사업 확대 △지역 및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청렴·윤리가치 확산 △‘KDN-Eco Life’ 환경 브랜드 확산 전개 등이다.

한전KDN은 향후 사외이사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개최해 ESG전략을 최종 의결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