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장이 7일 직거래장터인 경마공원 바로마켓을 찾았다. [사진=한국마사회]
정기환 마사회장이 7일 직거래장터인 경마공원 바로마켓을 찾았다. [사진=한국마사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22년 한가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취약계층 425 가구에게 추석맞이 농축산물 등을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한다. 전달하는 농축산물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에게도 힘을 보탠다.

7일 정기환 렛츠런재단 이사장과 임직원은 서울경마공원에 위치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취약계층에 지원할 물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정기환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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