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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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농협은 5일 추석명절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수급안정을 위해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조합장 이맹종)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최근 남하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독차량과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했으며,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산물 가격동향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전남농협은 추석연휴 전후인 7일과 13일 축산 농장과 축산시설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서홍 전남지역본부장은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농가의 재산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은 자율방역이다"라며 "명절기간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수급안정을 위해 농협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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