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강원랜드는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지원하는 금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금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2일까지 금연서약서를 제출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진 후 3개월간 금연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금연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들은 금연 기간 동안 전문가 금연 상담과 니코틴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 금연유지 여부를 확인받게 되며,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가정용 손목 혈압계 등의 건강증진물품이 증정된다.

강원랜드는 강원금연지원센터, 정선군 보건소와 협업해 금연홍보부스를 관내에 설치하고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이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및 금연클리닉에 참가하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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