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88%에게 지원되는 정부의 상생지원금을 두고 유통업계 희비가 갈리고 있다. 사진은 롯데마트에서 추석선물을 고르고 있는 소비자. [사진=롯데쇼핑]
카드업계가 추석연휴를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은 롯데마트에서 추석선물을 고르고 있는 소비자. [사진=롯데쇼핑]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카드업계가 추석연휴를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석선물 구매 등 쇼핑계획이 있는 소비자는 삼성·롯데·NH농협카드 이벤트를 이용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홈플러스에서 행사상품 결제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이마트에서 행사상품 구매시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상품권 증정이나 즉시할인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4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추석식품 선물세트를 브랜드 합산 20만·40만원 이상 결제 시, 롯데상품권 1만5000원과 3만원을 증정한다.

롯데마트(12일), 홈플러스(11일), 이마트(10일)에서도 행사상품이나 추석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상품권을 해당 마트 상품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추석 선물세트 카탈로그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해준다.

농협카드는 농협몰과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6일까지 농협몰에서 신선식품,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 인기 행사상품 결제 시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10일), 홈플러스(11일), 롯데마트(12일)에서도 추석선물세트 즉시할인이나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현대아울렛에서 20만·40만원 이상 명절선물세트 구매 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물가부담을 덜어드리고 즐거운 연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에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농협카드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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