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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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과 미래 계획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혁신 기업으로의 성장과 ESG 신시장에서의 친환경 신기술 확보와 사업 확대를 통한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 등 두 가지 전략과 성과가 담겼다. 

혁신 기업으로의 성장과 관련해서는 FEED-EPC 전략과 DT(디지털 전환) 기반의 기술 혁신 등을 통한 프로젝트 수주∙수행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또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통해 해외 현지 사업수행력을 강화하고 발주처와 수행국가간 동반성장하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전략이 담겼다. 

친환경 신기술 확도와 사업 확대 내용으로는 국내외 수소, 암모니아, CCUS 관련 기술확보, 협업, 투자 등 그린솔루션 사업과 친환경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 환경인프라 운영 사업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이사회 중심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ESG 위원회 신설하고, 환경전문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내용 등이 담겼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팬데믹, 글로벌 경제위기와 지정학적 갈등 그리고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기술로 정면돌파하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지속가능 해법을 이번 보고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ESG 경영을 통해 회사와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동반성장과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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