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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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KT&G가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과 협업한 ‘릴 하이브리드 2.0 볼빅 에디션 라운드 2’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릴 하이브리드 2.0과 볼빅의 컬러볼 ‘크리스탈 콤비’ 3구가 함께 담긴 기프트박스 형태로 구성됐다. 

전자담배 기기는 볼빅의 골프공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 투 핑크’와 ‘그린 투 라임’ 2종이 출시된다.

이번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며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 24일 첫 선을 보인다. 

이어 내달 7일부터 CU와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에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다만 제품을 발주한 점포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흡입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KT&G 관계자는 “KT&G의 기술 혁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 2.0’과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의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플랫폼의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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