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S홈쇼핑]
왼쪽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 권순근 본부장, 로젠택배 심희석 본부장,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팀프레시 이성일 대표이사, VtoV권민구 이사. [사진=NS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NS홈쇼핑이 물류센터를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하고 18일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2001년 부곡센터를 시작으로 천안센터를 거쳐 2003년 대전센터로 통합 이전해 약 20년 만에 수도권 센터인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군량리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통합물류센터는 22년 6월 준공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NS홈쇼핑은 대전과 오산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센터로 통합 이전 오픈하며 NS홈쇼핑 소비자 56%가 집중돼 있는 수도권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도권내 마이크로 풀필먼트를 활용한 고객맞춤형 배송서비스 확대, 친환경 물류 프로세스 구축, 스마트 물류 인프라로 협력사 상생 등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소비자와 협력사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NS홈쇼핑은 수도권 통합 물류센터 확장 이전을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문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로젠택배의 전국망 배송 서비스를 통해 익일배송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팀프레시의 새벽배송과 VtoV를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소비자에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이천 통합 물류센터는 약 20년 만의 수도권 센터 확장 이전이라는 표면적 의미를 넘어  새벽 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 등 차별화된 배송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초기지”라며 “이천 통합 물류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NS홈쇼핑은 대고객 서비스의 확장과 모바일 경쟁우위를 확보하며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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