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재)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실시한 ‘2022년 창원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등급인 ‘가’등급(96.21점)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경영실적평가는 창원시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통한 경영 효율성 유도 및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평가 내용으로는 기관장의 리더십과 경영 전문성 등을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부분, 기관의 전체적인 실적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부분, 일자리 확대 및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사회적 가치 부분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창원산업진흥원은 전 분야 모두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전년 대비 8.19점 오른 96.21점으로, 창원산업진흥원에 대한 경영평가가 시작된 2017년 이후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15년 이후 경남 도내 40개 출자·출연기관이 받은 최고점이 95.86점이었는데 이 기록도 갱신했다.

백정한 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기업서비스 제공 및 지역산업 육성정책 추진으로 21년도 경영평가 ‘나’등급에서 22년도 최우수 평가등급인 ‘가’등급으로 상승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창원특례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창원산업진흥원 전 임직원의 값진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창원산업진흥원은 체계적인 기업서비스 제공 등 창원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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