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카-콜라]
[사진=코카-콜라]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코카-콜라는 ‘원더플 캠페인’이 시즌3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페트병이 올바른 분리 배출을 거쳐 한 번 더 사용되는 자원 순환을 소비자가 경험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이마트, 블랙야크, SSG닷컴, G마켓, 테라사이클, WWF Korea(세계자연기금)가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시즌3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기재한 주소로 제로웨이스트 박스가 배송된다. 해당 박스를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한 투명 음료 페트병으로 채운 후 회수 신청을 하면 된다.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이번 시즌의 업사이클링 굿즈인 ‘코카-콜라 보랭 캠핑의자’로 재탄생돼 참가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거된 투명 음료 페트병 중 일부는 다른 형태의 유용한 물품으로 탈바꿈해 국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고품질 자원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소비자들이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원더플 캠페인’을 마련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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