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영농 체험[사진=거창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영농 체험[사진=거창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두열 기자]거창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이 농촌에 직접 살아보며 영농,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가구 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참가할 2기생을 모집 중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타 시 지역의 동 단위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며, 참가자에게는 임시주거지와 월 연수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웅양면 곰내미체험마을에 거주하면서 거창군의 주요 작목인 사과, 딸기, 샤인머스켓 등에 대한 영농체험 등을 하게 된다.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http://returnfarm.com)에서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거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곰내미체험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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