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헤라 한’·‘위아더 원’ 홍보대사로 위촉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 홍보대사로 헤라 한(한의령)과 아이돌 그룹 위아더 원(W.A.O)이 위촉됐다.

지난 22일 고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와 헤라 한, 위아더 원,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앙드레 정 쇼비즈엔터그룹 회장, 김성태 킹탑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유세아 에바다 소울브릿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헤라 한과 위아더 원은 지역홍보대사로서 2년간 지역 홍보와 각종 지역축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고성군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히 펼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국제행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K-POP 음악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군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 및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강원도 고성을 대외 널리 알리는데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슈퍼탤런트 출신 헤라 한과 아이돌 그룹 위아더 원 보이그룹을 우리군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방재홍 서울미디어 그룹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미디어 뮤지션 슈퍼모델이신 헤라 한은 201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했고 2019년 슈퍼탤런트 코리아 대상 수상, 2019년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세계대회 ‘탑5’ 수상, 2022년 국제그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현재 ‘아리랑은 세계로’ 신규 음반 제작 중에 있다.

6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위아더 원은 제 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4월 1집 ‘온더 파이어’ 앨범과 2021년 9월 2집 미니앨범 ‘현기증’ 발매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