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은 지난 7월 16일 2022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장과 정이 익어가는 집’을 노인행복센터 2호점에서 진행했다.

‘장과 정이 익어가는 집’은 군포시니어클럽이‘2022년 경기도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경기도로부터 1500만원을 지원받아 전액 도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과 정이 익어가는 마을 [사진=군포시]
장과 정이 익어가는 마을 [사진=군포시]

이날 행사는 군포시 청소년 및 보호자 18명, 군포시니어클럽 어르신 4명이 참여하여 MBTI를 활용한 부모자녀 관계 회복프로그램, 장담그기 및 장가르기, 장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 등은 연말에 장나누기 행사를 통하여 군포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통장 나눔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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