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티웨이항공은 이달 22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인천-괌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괌 노선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오전 9시 1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30분 괌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후 4시 괌을 출발해 오후 7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괌은 화창한 날씨와 에메랄드빛 바다 덕분에 이전부터 대표적인 휴양지로 인기를 얻은 관광지로, 티웨이항공은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괌 노선 증편 운항을 통해 고객들의 일정 편의 제공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괌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하며 오는 18일부터 31일(일)까지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티웨이페이 삼성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매일 선착순 200명 대상 5만 원 할인 쿠폰과, 1회 무료 여정 변경 혜택도 제공한다.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승무원이 신혼여행 컨셉으로 괌의 최신 여행지를 소개하는 영상 2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을 통해 에메랄드 밸리, 메리조 공원, 닛코 비치 등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와 72m 워터슬라이드, 돌핀투어, 스노클링, 별빛투어 등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소개한다.

현재 괌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나 격리가 필요하지 않아 부담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영상에 소개된 최신 여행지들을 방문하면서 색다른 괌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란다”라며 “괌 노선 외에도 이달 내로 다수의 동남아 노선을 증편할 계획으로, 매일 운항을 통해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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