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목포시가 민선 8기 시정운영의 동력확보를 위한 2022년 하반기 과장급 이상 정기인사를 12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 퇴직 등에 따른 4급 승진 1명, 5급 승진 1명, 승진의결 8명, 5급 전보 48명 등 총 58명 규모로 이뤄졌다.

승진 및 승진의결 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바탕으로 나이 및 경력 업무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간부급 전보인사는 개인의 업무역량 등을 최대한 반영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동적인 조직 운영에 역점을 뒀다.

특히 2023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국체전추진단과 민선8기 서남권 통합과 의대유치를 위한 서남권통합성장 추진단을 임시조직으로 신설해 서남권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본틀을 구축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더 강화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적재 적소 인력 배치를 통해 목포시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인사에 앞서 지난 8일자로 국장급 전보인사를 완료했으며, 추후 6급 이하 정기인사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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