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18년 은퇴금융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 611 삼성생명 구월동빌딩 9층에 인천남부지사를 개소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이뉴스투데이 정성화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인천 남부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택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 611 삼성생명 구월동빌딩 9층에 인천남부지사를 개소하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남부지사는 인천시 중구‧미추홀구‧남동구‧연수구‧옹진군을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보증 △중도금보증 △주택사업자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신설 지사 개소로 인천 남부 지역주민들의 공사 접근성이 높아져 보다 편리하게 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공은 이번 개소를 통해 전국에 28개 지사와 1개 채권관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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