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왼쪽)과 김경수 (주)넥스트칩 대표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왼쪽)과 코스탁 상장 3호 기업 (주)넥스트칩 김경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산업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이하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 사업의 코스닥 상장 3호 기업이 나왔다.

사업 첫 해인 지난 2021년에 1호 기업을 시작으로 2년차인 2022년에 2호, 3호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을 했다.

진흥원은 자동차 카메라용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회사인 ‘넥스트칩’이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스트칩사는 자율주행 시장에 필수적인 차량용 영상처리 반도체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류해필 원장은 “성남의 우수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시상장에 성공하여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장을 위해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스닥 증시상장 지원을 위한 ‘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