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컬처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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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를 단독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연애 경험 없이 30살 생일을 맞이한 주인공 아다치(아카소 에이지)가 접촉한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을 얻게 된다. 그로 인해 회사 동기인 완벽남 쿠로사와(마치다 케이타)가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사내연애 이야기다. 관계에 서툴고 소심해 겁먹느라 바빠 언제나 외로웠던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으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냈다.

‘체리마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한 전국 40여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12세 관람가로 러닝 타임은 104분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원작 만화와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으며 개봉 전부터 수많은 팬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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