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강뗏목축제 포스터 [사진=영월군]
2022 동강뗏목축제 포스터 [사진=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25회 동강뗏목축제’가 오는 29~31일 강원 영월군 동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스물다섯, 그해 여름’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축제 첫날인 29일 오후 6시 뗏목 시연과 뗏목 퍼레이드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지난 축제와 달리 행사장을 구역별로 나눠 전체적인 축제장의 형태 및 구성을 대폭 변경했다.

동강 뗏목파크에서는 뗏목 들고 릴레이 달리기와 뗏목 경주대회, 뗏목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 수상 보트 줄다리기 대회와 물수제비 대회, 카누‧레프팅 체험, 더위를 던져라, 동강뱃놀이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강 어린이파크’에서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리오네트 인형극, 마술 및 버블쇼, 손인형극 등이 준비돼 있다. 

올해 슬로건에 걸맞은 동강의 청춘을 느낄 수 있는 동강청춘파크에서는 동강뗏목축제와 같이 태어난 25살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동강다리 시네마에서는 여름밤 공포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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